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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로 배우는 일본어 교실

1류 동사의 사역형으로 일본어 학습에 도움 주기

by todaypick35 2024. 9. 2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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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일본어 1류 동사의 사역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. 쉽고 명확한 설명으로, 일본어 학습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.


일본어 학습을 하다 보면, 다양한 문법 구조와 어미 변화에 맞닥뜨리게 됩니다. 그중에서도 사역형은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조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.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! 오늘은 그 중에서도 1류 동사의 사역형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겁니다. 일본어에서 사역형은 누군가에게 어떤 동작을 시킬 때 사용됩니다. 즉, 이 형태를 익히면, 다른 사람에게 행동을 유도하거나 명령하는 상황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.

자, 이제 본격적으로 사역형의 개념을 파악하고, 1류 동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워봅시다.


1류 동사란 무엇인가?

일본어 동사는 크게 3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: 1류 동사, 2류 동사, 그리고 불규칙 동사입니다. 그 중에서 1류 동사는 어간 끝이 u(う) 발음으로 끝나는 동사들이며, 어미 변화가 비교적 규칙적입니다. 예를 들어:

  • かく (쓰다)
  • いう (말하다)
  • たつ (서다)

이러한 동사들은 동사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변형되며, 그 중 사역형이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.


사역형이란?

사역형은 기본적으로 "시키다", "하게 하다"라는 뜻을 가진 형태입니다. 즉, 어떤 행위를 누군가에게 하게 만들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이 형태는 주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허락하거나 명령할 때 사용됩니다.

예시:

  • 母は弟に宿題をさせた。(엄마는 동생에게 숙제를 하게 시켰다.)
  • 先生は私に本を読ませた。(선생님은 나에게 책을 읽게 했다.)

위 문장들에서 볼 수 있듯이, 사역형은 누군가에게 행동을 하게 하다는 뉘앙스를 전달합니다.


1류 동사의 사역형 만들기

1류 동사의 사역형을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. 기본적인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1. 동사의 마지막 발음을 음으로 바꿉니다.
  2. 그 후에 せる를 붙입니다.

이렇게 하면 1류 동사의 사역형이 완성됩니다.

구체적인 예시:

기본 동사 변형 방법 사역형
かく (쓰다) かく -> かか -> かかせる かかせる (쓰게 하다)
たつ (서다) たつ -> たた -> たたせる たたせる (서게 하다)
のむ (마시다) のむ -> のま -> のませる のませる (마시게 하다)
あそぶ (놀다) あそぶ -> あそば -> あそばせる あそばせる (놀게 하다)

이 규칙만 기억하면 거의 모든 1류 동사의 사역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
1류 동사의 사역형이 쓰이는 상황들

사역형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주로 허락, 명령, 그리고 권유의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. 예를 들어, 학교나 직장에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명령을 내릴 때,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시킬 때 등 다양한 맥락에서 활용됩니다.

  1. 허락의 뉘앙스:
    • 子どもにテレビを見させてあげました。(아이에게 TV를 보게 해주었다.)
      • 이 문장은 아이에게 TV를 볼 수 있게 허락해준다는 의미를 가집니다.
  2. 명령의 뉘앙스:
    • 社長は社員に早く帰らせた。(사장은 직원들에게 빨리 돌아가게 했다.)
      • 이 경우, 사장이 직원들에게 명령해서 돌아가게 만든 상황입니다.
  3. 권유의 뉘앙스:
    • 友達に映画を見させた。(친구에게 영화를 보게 했다.)
      • 여기서는 친구에게 영화를 보도록 권유한 상황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.

사역형의 미묘한 차이

일본어에서 사역형은 단순히 '시키다'라는 뜻을 넘어서 상황에 따라 미묘한 뉘앙스를 가지기도 합니다. 예를 들어, 같은 사역형 문장이라도 강제성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문맥에 따라 허락인지 명령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• 허락: 상대방이 하고 싶은 행동을 하도록 허락하는 경우.
    • 親は子どもに外で遊ばせた。(부모는 아이에게 밖에서 놀게 했다.)
      • 이 문장은 아이가 원해서 부모가 허락해주는 상황입니다.
  • 명령: 상대방이 하기 싫어하지만 강제로 시키는 경우.
    • 部長は私にレポートを書かせた。(부장은 나에게 레포트를 쓰게 했다.)
      • 여기서는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억지로 일을 시키는 느낌이 강합니다.

이처럼 사역형은 동사의 기본 의미에 더해 의도상황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집니다.


사역형과 함께 쓰이는 표현들

사역형을 잘 사용하려면, 그와 함께 자주 쓰이는 몇 가지 중요한 표현들도 알아두면 좋습니다. 특히, 와 같은 조사들이 문장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  1. : 사역형에서 '누가' 그 동작을 하게 되는지를 나타냅니다.
    • 父は弟に車を運転させた。(아버지는 동생에게 차를 운전하게 했다.)
      • 이 문장에서는 동생이 운전을 하게 된 주체입니다.
  2. : 사역형에서는 동작의 대상이나 결과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.
    • 母は私を学校へ行かせた。(엄마는 나를 학교에 가게 했다.)
      • 이 문장에서는 가 학교에 가는 동작의 대상입니다.

이러한 조사들의 역할을 잘 파악하면 사역형 문장을 보다 정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
1류 동사의 사역형 활용 팁

마지막으로, 1류 동사의 사역형을 보다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.

  1. 익숙한 동사부터 시작하세요: 처음에는 자주 쓰이는 동사로 사역형을 연습해보세요. 예를 들어, "읽다", "쓰다", "말하다" 같은 동사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니, 이들로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.
  2. 문장을 많이 만들어 보세요: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 사역형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고, 그 문장을 입으로 말해보세요.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.
  3. 상황을 떠올리며 연습하세요: 어떤 상황에서 사역형이 쓰일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세요. 그러면 실제 대화에서 적절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.

결론

1류 동사의 사역형은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, 규칙을 이해하고 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. う를 あ로 바꾼 후 せる를 붙이는 간단한 규칙만 기억한다면,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사역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제부터는 이 규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! 자주 사용해보며 익숙해지는 것이 일본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비결입니다.


FAQ

Q1: 1류 동사의 사역형은 왜 중요한가요?
A1: 사역형은 일상 대화에서 누군가에게 어떤 행동을 시키거나 허락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. 이 형태를 잘 익혀두면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.

**Q2: 1류 동사와

2류 동사의 사역형은 어떻게 다른가요?**
A2: 1류 동사는 발음을 로 바꾸고 せる를 붙이는 반면, 2류 동사는 를 빼고 させる를 붙이는 방식입니다. 동사 종류에 따라 사역형이 조금씩 다르니 구분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Q3: 사역형을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A3: 자주 사용하는 동사를 먼저 연습하고,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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